8월의 마지막 휴일인 31일 수도권지역 공원묘지에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미리 성묘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을 빚었다.서울시립공원묘지관리 장묘사업소측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망우리 내곡리 용미리 벽제 등 공원묘지에는 2만여명이 찾아와 벌초와 성묘를 했다. 이 때문에 용미리공원묘지로 통하는 경기 고양시―의정부시 39번 국도는 성묘·벌초차량과 행락차량이 몰려 상오부터 시속 5㎞이하의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또 묘지관리소측이 벌초를 대행해 주는 경기 용인시 용인공원묘지에는 1천여명이 몰려 성묘를 마쳤다.<김동국 기자>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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