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비정부간 모임인 제5차 한일포럼이 9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양국의 정계 학계 재계 언론계에서 각 20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국내정세」 「북한문제와 한일협력」 「동북아정세와 한일안보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 뒤 「서울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한국측 참가자는 회장인 배재식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를 비롯, 김윤환 조순승 이동복 이부영 의원, 나웅배 전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 지명관 한림대 일본학연구소장,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이문희 한국일보 주필, 정종문 국제교류재단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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