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여종업원의 정년은 30세, 남자종업원의 정년은 50세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순영 부장판사)는 30일 도로 안전턱에 승용차가 충돌해 숨진 서울 M나이트클럽 여자종업원 이모(사망당시 25세)씨와 남자 종업원 오모(사망당시 27세)씨의 유족들이 부천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시는 이씨 유족에게 7천5백만원, 오씨 유족에게 1억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가 보내온 사실조회 결과와 동료종업원들의 증언을 종합해 볼 때 30세를 넘긴 여종업원과 50세를 넘긴 남자종업원은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이영태 기자>이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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