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강남구 논현동 M나이트클럽 마담 김선례(36·여·서초구 서초동)씨 토막살해사건 범인으로 같은 업소 종업원 한형석(24·성북구 성북동)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한씨는 경찰에서 『22일 새벽 함께 술을 마신 김씨와 청담동 애인 집에서 성관계를 가졌으나 김씨가 성폭행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김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톱으로 잘라 한강변 등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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