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은 27일 『중소기업의 자동화 정보화 협동화를 돕기위해 지난 5년간 5조원을 지원했던 중기 구조개선 사업에 내년부터 5년동안 10조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정청장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중소기업경영연구회 창립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이같이 밝힌뒤 정부나 정부투자기관이 중소기업에 일정규모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정청장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금리인하가 시급하다』며 『특히 정책자금 지원 금리만이라도 일본처럼 내려야 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재정에서 조정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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