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FP 연합=특약】 북한은 27일 유엔인권소위가 21일 북한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대한 항의로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탈퇴를 선언한데 이어 28일 또다른 국제협약도 탈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이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에서 탈퇴한 것은 우리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며 『불순세력들이 다른 조약을 악용, 주권침해를 계속한다면 이들 조약에서도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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