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내일부터 국토청결운동도 전개조해녕 내무장관은 28일 시·도 행정부시장 및 부지사회의를 열어 연말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행정과 전환기 공직자의 무사안일·무질서 방치 등 기강해이·행정누수 현상을 철저히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감사인력을 총동원해 특별기동감찰을 지속적으로 전개, 적발된 공직자와 지휘책임자를 문책키로 했다.
내무부는 또 30일부터 9월7일까지 전국에서 대대적인 국토청결운동을 벌이는 한편 자치단체별로 행락인파가 몰리는 곳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매주 토·일요일에 집중단속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내달 15일까지 시·도 및 시·군·구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특별관리키로 했다.<정재룡 기자>정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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