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해발 8,848m)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77·뉴질랜드)경 부부가 28일 하오 2시40분 대한항공 702편으로 내한했다.한국 에베레스트등정 20주년을 맞아 한국일보사와 대한산악연맹의 초청으로 내한한 힐러리경은 『강인한 산악인들을 많이 배출한 한국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힐러리경은 31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각종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강연도 하게 된다.<유병률 기자>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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