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레바논) AFP 연합=특약】 이스라엘 병사 4명이 28일 남부 레바논의 이스라엘 점령지역에서 친이란 회교무장단체인 헤즈볼라 게릴라의 습격을 받아 피살됐다고 레바논 보안군 소식통이 밝혔다.이날 충돌은 이스라엘 점령지인 남부 레바논 비르 칼라브지역에서 발생했다면서 그러나 헤즈볼라측 피해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헤즈볼라는 즉각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 군기지를 공격해 이스라엘 병사 수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2주전 헤즈볼라 거점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을 가해 민간인 11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친시리아계 회교세력인 아말무장운동 거점인 남부 레바논 간두예 지역을 폭격, 2명의 게릴라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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