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는 27일 매출을 늘리기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백화점 성남점을 한 건물에 있는 킴스클럽(할인점)으로 통합시켜 3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백화점을 할인점으로 바꿀 경우 매장 면적은 7,830평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할인점이 된다.뉴코아는 성남점이 바로 앞에 위치한 같은 뉴코아 백화점인 명품관과 상권이 겹치는 바람에 영업실적이 저조해 할인점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코아는 이에 앞서 6월 중순 같은 분당지역에 있는 서현백화점의 매출이 부진하자 할인점인 카테고리킬러형 매장으로 업태를 바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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