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 AFP=연합】 러시아는 중국에 1억달러 상당의 전투기 부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류화칭(유화청) 중국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간 회담에서 이 계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유부주석이 회담에서 중국에 인도한 러시아제 수호이 전투기의 부품공급과, 200대의 SU―27SK 전투기 생산면허계약 이행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러시아와 5년간 25억달러 상당의 전투기 생산면허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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