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26일 낮 12시 서울역광장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퇴직금 우선변제 헌법불합치 결정 백지화 및 생존권 사수대회」를 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총사퇴 등을 주장했다.참가자들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기본권을 유린하는 처사』라며 위헌결정의 전면 백지화, 헌재재판관들의 총사퇴, 최소 8년 이상의 퇴직금 우선변제보장, 퇴직금 연금보험가입의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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