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2일 인턴시험후 의사시험을 보던 현행 의사자격시험을 올해부터 「선 의사국시 후 인턴시험」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우수한 의료인력을 군의관으로 확보하려는 국방부의 요청으로 인턴시험을 먼저 치러왔다. 그러나 최근 국시합격률이 90%안팎에 머물면서 군의관으로 선발되거나 인턴으로 채용된 의대생들이 국시에 실패, 선발이 취소되거나 인턴자격이 무효화하는 사례가 늘어 개선필요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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