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22일 지하철 등 도시철도건설에 대한 국고지원비율을 현행 30%에서 50%까지 상향 조정키로 했다.정부와 신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백남치 건설교통위원장 등 당 건교위소속 의원들과 이환균 건교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1㎞당 6백여억원이 소요되는 지하철 건설의 경우 현재의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이 너무 과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고지원비율을 서울의 경우 현행 25%에서 40%, 5대 광역시는 30%에서 50%로 각각 올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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