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정광진 기자】 경북 안동경찰서는 21일 초등학교 여학생 2명과 10대 여성 등 3명을 성폭행한뒤 살해한 이원수(43·전과 10범·경북 안동시 법흥동)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하오 10시께 안동시 태화동 로얄카서비스 앞에서 놀던 이모(9·초등3)양과 권모(6·초등1)양 등 2명을 2㎞가량 떨어진 안동시 법상동 김모(70)씨의 빈집으로 유인, 성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했다.이씨는 이어 18일 하오 8시께 경북 영주시 영주3동 K여관에서 이 여관 108호실에 투숙중인 이모(18·무직·충북 제천시 명서동)양을 성폭행한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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