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내달 중순 개최되는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에서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정원을 10% 늘리고 절반 이상을 신인들로 선출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신문 명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5전대에서 현재 189명인 중앙위원이 218명으로 늘고 후보위원도 130명에서 140여명선으로 늘 것이라고 전했다.현직 중앙위원과 후보위원중 유임되는 인사는 140명 남짓하고 나머지는 모두 신인들로 교체되는데 특히 후보위원의 경우 3분의 2가 물갈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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