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을지포커스렌즈연습 3일째인 20일 전국에 걸쳐 대규모 불시 민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48개 주요도시 상공에 가상적기 28대가 출현, 실제와 같은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며 15분동안 주민 및 차량대피 훈련을 거쳐 5분간 경계경보 후 종료된다.
이에 앞서 19일 상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서울 강동구청 옆 성내근린공원에서 K316 화생방 정찰차와 제독차 등의 첨단장비를 동원, 민·관·군 합동 화학전대비훈련을 실시했다.
공군도 이날 상오 경기 수원 ○○전투비행단에서 신속한 공격임무전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실시했다.<정진황 기자>정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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