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몬트세라트섬)·런던 AFP UPI=연합】 카리브해상 영국령 몬트세라트섬의 수프리에르화산이 18일 폭발이 재개돼 영국정부가 군함을 긴급 파견, 자국민 소개에 나섰다.푸에르토리코 남동쪽 400㎞ 떨어진 몬트세라트섬에는 영국인 약 5,000명이 남아있다.
수프리에르화산은 이날 일찍 약 40분에 걸쳐 화산재와 분석들을 분출했다고 몬트세라트화산관측소(MVO)가 발표했다.
MVO는 성명에서 『사전경보를 내릴 겨를도 없이 이미 경험한 것 보다 더 강력하고 시간도 긴 추가폭발이 있을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