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18일 베트남의 보크사이트 광산개발 및 알루미나 정련소 건설에 1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우 관계자는 호치민시로부터 약 200㎞ 떨어진 중부 고원지대 닥락에서 보크사이트 광산을 개발, 이 보크사이트를 가공해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알루미나를 제조하는 정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미 베트남 국영광물회사와 이 지역의 2개 보크사이트광산의 매장량을 조사하기 위한 사업계획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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