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연합】 러시아 우주 정거장 미르호와 무인 화물우주선의 도킹이 「특별상황」발생으로 예정보다 최소한 하루 가량 연기됐다고 러시아 지상관제소의 관리들이 17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하오 10시40분(한국시간)으로 예정됐던 도킹이 18일 하오까지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특별상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특별상황에도 불구, 미르에 탑승중인 우주인 3명에게 즉각적인 생명위협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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