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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공포체험 캠프/귀신과 함께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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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공포체험 캠프/귀신과 함께 래프팅

입력
1997.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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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탈출하는데는 역시 납량물이 최고. 한여름 공포를 소재로 한 여름캠프가 열려 간담을 서늘케(?)하고 있다. 아쾀 엔터프라이즈는 31일까지 경관이 좋은 강원 정선에서 환상특급 공포체험캠프를 연다.이캠프의 주제는 무시무시한(?) 공포체험. 1박2일, 혹은 2박3일간 숙식하면서 갖가지 환상과 무서움을 느낄만한 시간들을 계속 갖는다. 캠프참가자들에게 흥분과 긴장을 던져주기 위한 방법은 공포래프팅 동굴탐험 공포특강 등.

공포특강시간에는 정선주변에 전해오는 전설의 현장들을 참가자들과 함께 찾아간다. 공포래프팅은 레포츠와 무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간. 야밤에 계곡에 보트를 띄워 나가는동안 분장한 귀신이나 마네킹들이 갑자기 나타난다. 또 안개 괴성 등 갖가지 특수효과를 활용해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수심은 1∼2m로 얕은 곳을 찾아다녀 위험요소를 없앴다. 아침에는 동굴로 찾아가 스산한 분위기를 체험하며 밤에는 공포이미지 경연대회도 벌인다. 이밖에 어라연계곡에서 급류래프팅을 해보며 절경을 감상한다.

가족단위나 대학생 직장인들이 그룹연수로 많이 찾는데 특히 여성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이캠프의 특징. 1박2일은 6만5,000원, 2박3일은 11만2,000원. (02)55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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