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3일 대학설립준칙주의에 따라 강원전문 전라정보통신전문 등 6개 전문대가 내년 3월 개교예정으로 설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중 강원전문 옥천전문 청양전문 담양전문 등 4개교는 도지사가 설립주체인 공립전문대이며, 부산예술전문은 부산예술학교가 전문대로의 개편을 신청했다. 이들 6개 전문대가 신청한 입학정원은 모두 3,120명이다. 교육부는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 등 심사를 거쳐 11월말까지 설립인가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6개 전문대 외에 장흥전문 등 5개 전문대도 내년 개교예정으로 설립을 추진했으나 개교준비 지연으로 설립인가 신청을 연기했으며, 한국관광호텔전문 등 6개 전문대는 99년 3월 개교예정으로 설립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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