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입·지출 1억1,915만원신한국당 염홍철 대전 서구을 지구당위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지구당에 모금된 각종 후원금의 내역과 지출사항 등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13일 공개했다. 이는 우리 정당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1년간 지구당 수입내역은 ▲후원금 1억583만원 ▲위원장 차입금 1,332만여원 등 모두 1억1,915만여원으로 지구당 총운영경비의 88.8%가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후원금 수입내역을 보면 ▲월평균 후원금 881만여원 ▲후원인수 439명 ▲1인당 평균 후원금 24만여원(연평균), 2만여원(월평균) ▲후원인 최다납부액 560만원 ▲최소납부액 5,000원 등이다. 지출은 인건비가 5,58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조사비 등 기타경비 3,617만원 ▲조직홍보비 875만원 ▲비품 및 소모품비 646만원 ▲공공요금 639만원 ▲사무실 임대관리비 554만원 순이었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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