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3세인 97미스유니버스 브룩 리(26·한국명 이순희)는 12일 상오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를 둘러보았다. 골동품 가게에 들른 브룩 리는 특히 낙관용 옥도장에 관심을 보였다.이에 앞서 그는 경인미술관에서 96미스코리아 이은희와 재회,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5월 미국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97미스유니버스 대회 기간에 룸메이트였던 사이. 이날 만남에는 이은희의 오빠인 탤런트 이병헌이 동참, 인사동 화랑가를 비롯, 비원 남산타워 등을 함께 둘러보았다.<이성희 기자>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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