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지도부는 11일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 전대)를 앞두고 인사문제 등을 조정하기 위해 베이다이허(북대하)에서 제2차 중앙공작회의를 개막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12일 보도했다.중국 지도부는 최근 끝난 1차회의에서 인사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은데다 마오쩌둥(모택동)노선을 추종하는 극좌파의 도전을 저지하고 국유기업 개혁방안을 확정지을 필요가 있음에 따라 2차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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