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추천토지 선정 용도·지역별 상세소개/건축·세무상담도 인기여름철에 인터넷을 이용한 시원한 「토지정보 바다」를 경험하세요.
한국토지공사는 이달초부터 부동산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2단계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일반인들에게 전국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토공 홈페이지(www.koland.co.kr)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토공이 보유하고 있는 단독택지와 공동주택지 상업용지 업무용지 등 각종 토지를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일반사용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가장 끄는 서비스 항목은 「이달의 추천토지」로 서울 등 13개 지사별 추천토지중에서 선별된 베스트 추천종목. 이 항목의 경우 현재 하루 평균 이용률이 60건으로 그 이용빈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상품소개 메뉴에는 사업지구 안내와 보유토지 정보, 토지매각 공고문 등이 실려있어 한 눈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토지정보에 목마른 네티즌의 경우 이 사이트에 들어와 보유토지 목록을 「클릭」하면 ▲단독주택 용지 ▲아파트 용지 ▲연립주택 용지 ▲상업 용지 ▲업무 용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공장 용지 ▲연구시설 용지 ▲유치원 용지 ▲학교 용지 ▲종교시설 용지 ▲주차장 용지 ▲공용청사 용지 ▲병원 용지 등 다양한 14개 항목의 「토지정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우선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일반주거 ▲준주거 ▲전용주거별로 세분돼 있어 용도와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추전토지의 경우 ▲지역 ▲지구면적 ▲용도 ▲공급방법 ▲필지수 ▲용도면적 ▲신청일 ▲주변여건과 추천사유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땡볕아래 현지를 답사하지 않아도 집안에서 토지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함께 건축과 세무, 용지 지역 등 일반 부동산에 대해서도 문의하면 온라인을 통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2단계 인터넷망 개통으로 토공의 자체 연구기관인 토지연구원의 각종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전천후 토지마니아로의 변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토지연구원은 이 사이트를 통해 인문사회분야와 토목 건축 환경분야의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과 관련된 주요 연구원이나 국내 주요일간지의 부동산 기사도 검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내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유통 물류업 등 부동산 관련 외국업체 및 개인 해외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고있는 국내인을 위한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중개업체 검색기능도 추가해 부동산과 관련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42)738―7070∼4<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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