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미군유해 조사단에/한국전 기록 열람 허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미군유해 조사단에/한국전 기록 열람 허용

입력
1997.08.11 00:00
0 0

【도쿄=김철훈 특파원】 북한은 한국전 참전 미군유해 수색과 관련, 미 조사단에게 당시 군사기록의 열람을 허가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이 현재 미 조사단의 현장조사 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은 물론, 당시 군사기록문서의 열람도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군사기록은 주로 대공포에 의한 미군기 격추와 부대활동·전투상황 등에 관한 것으로 미 국방부가 만족해 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 신문은 북한이 또 조사현장과 평양간의 연락용 안테나 설치를 허용하고 조사에 필요한 헬기를 제공하는 등 극히 이례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