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제프리 랭 부대표가 한국의 금융시장 현황 등을 살피기 위해 오는 19일 방한한다.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랭 부대표는 이날 한국을 방문, 강만수 재경원차관 엄낙용 재경원 제2차관보 등과 연쇄접촉을 갖고 한국의 금융시장 현황 및 금융시장개방계획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랭 부대표는 아시아 금융시장 개방의 진척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아시아국가순방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랭 부대표는 이번 방한기간중 국내진출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철폐 등 금융시장개방압력을 가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정희경 기자>정희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