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미 뉴욕 타임스는 8일 『북한에서 수백만명이 굶주리고 있는 상황에서 부유한 국가들이 이를 방관하고 있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이 신문은 『1백여만톤 이상의 잉여곡물을 비축하고 있는 일본이 가장 신속히 북한을 도울 수 있는 국가』라며 일본은 평양과의 껄그러운 관계때문에 단독으로 이에 호응하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에따라 대북 긴급 식량지원을 위한 다국적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북한을 가장 빨리 도울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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