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여권과 사무실의 이전에 따라 16일 하루동안 서울 및 지방 여권발급기관의 여권발급 업무가 중단된다고 8일 발표했다.외무부 관계자는 『여권과가 입주한 목산빌딩에 안전문제가 발생, 17일까지 종로구 수송동 대한재보험빌딩으로 이주할 예정』이라며 『이전과정에서 전산장비를 옮겨야 하기때문에 부득이 16일 여권발급업무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목산빌딩에 함께 입주해 있는 외무부 재외국민이주과와 영사과도 11일 대한재보험빌딩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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