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홍섭)은 8일 산업재해 사망자와 산업재해로 1∼7급 장애를 입은 근로자의 자녀 4,710명에게 3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근로복지공단은 83년부터 24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생 3만8,494명에게 총 17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신청서는 1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교부 및 접수하며, 장학금 수혜학생들은 입학금 수업료 등을 고교졸업때까지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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