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예루살렘 외신=종합】 아랍연맹은 5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오슬로 평화협정을 준수하지 않아 폭력사태를 유발했다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대팔레스타인 제재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도 이날 카이로에서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우리는 테러를 비난하는 동시에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봉쇄조치도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경찰은 지난달 30일 예루살렘 시장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관련, 회교무장세력인 하마스 대원 20명을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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