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아시아자동차(주)가 협력업체의 연쇄부도와 부품공급 중단 등으로 광주 서구 내방동 광주본공장 2개 생산라인을 제외한 전공장에 대한 가동을 중단하고 6일까지 임시휴무에 들어갔다.아시아자동차는 4일 『일부 협력업체들의 부도와 휴가로 부품공급이 중단된데다 공장의 설비공사 및 개보수를 위해 광주본공장 일부 생산라인을 제외한 전공장에 대해 6일까지 가동을 중단, 임시휴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시아자동차는 이에 따라 이날 상오부터 군수차량과 토픽, 록스타를 생산하는 광주본공장 2개 생산라인을 제외한 소형차공장, 하남특장차공장 등 전공장에 대한 가동을 중단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