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랍연 “대이 공동대응 강구”/오늘 카이로 비상회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랍연 “대이 공동대응 강구”/오늘 카이로 비상회의

입력
1997.08.05 00:00
0 0

【카이로·예루살렘 외신=종합】 아랍연맹 대표들은 5일 카이로에 비상회의를 소집, 이스라엘의 대팔레스타인 강경정책에 맞서 아랍 공동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중동통신(MENA)이 3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번 회의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NA)수반의 요청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PNA측 아랍연맹 대표 마흐메드 소베이는 『아랍연맹은 팔레스타인측이 이스라엘의 조치들에 관해 작성한 10개항의 비망록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는 이날 CBS방송과의 회견에서 『더 많은 테러가 시도될 것이라는 징후가 있다』면서 『불행하게도 우리는 지금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탄야후 총리는 또 노동당 에후드 바라크 당수와 만나 야세르 아라파트 PNA 수반과의 회담은 이스라엘측의 공동보조를 약화시키는 것이라면서 회담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