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FP=연합】 캄보디아 사태 중재를 위해 프놈펜을 방문중인 동남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들은 2일 축출된 노로돔 라나리드 제1총리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안전한 귀국이 보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망명중인 의원들이 라나리드 제1총리의 후임자 인준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는데 이는 라나리드의 축출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는 분명한 의사표시로 해석된다.
한편 특사단 단장인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훈 센 총리가 내전을 중지하고 내년 5월 총선을 예정대로 실시하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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