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함께 벤처기업 창업의식 확산을 지원할 「벤처기업 활성화 자문단」이 내년부터 가동된다.통상산업부는 내년부터 3년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관계자 10여명으로 벤처기업 활성화 자문단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이를 위해 우선 내년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이후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미국 벤처기업이나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성공한 한국계 벤처기업의 경영자를 위촉할 계획이다.
또 엔젤캐피털 등 벤처자본가와 창업보육센터(비즈니스 인큐베이터)전문운영가, 스탠퍼드대학 등에서 벤처기업을 연구하고 있는 권위있는 교수진들과도 접촉해 자문단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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