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포천서,미군 오발 추정【포천=이연웅 기자】 31일 상오 11시40분께 경기 포천군 관인면 문암마을 뒤편 대추나무밭에 포탄 3발이 떨어져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안성용(22) 일병이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고 주민 6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한때 긴급대피했다. 또 대추나무 30여그루가 완전히 잘려나갔다.
경찰은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종합사격장에서 1백55㎜ 포사격 훈련중이던 미군들의 조준잘못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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