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31일 한국통신 한국중공업 담배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4대 공기업의 사장을 사외공모를 통해 이르면 11월말 선임키로 했다.재경원 당국자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 외부의 전문경영인에게 4대 공기업의 경영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며 『가급적 빨리 사장선임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재경원은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전현직 사장 1명, 이사회가 위촉하는 민간위원 약간명 등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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