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종흥 기자】 일본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을 침범한 혐의로 일본측에 나포됐던 제102 대양호 선장 김필근(39)씨가 30일 김해공항으로 귀국했다.<관련기사 33면> 김씨는 약식재판에서 50만엔의 벌금을 내고 풀려난 뒤 이날 하오 3시25분께 일본 나고야(명고옥)발 부산행 대한항공 754편으로 도착했으며 22일간의 억류생활에도 가벼운 가슴통증과 체중이 준 것 외에는 대체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