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이건우 기자】 경남과학고 백광석(46·지구과학) 교사는 29일 경남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경남과학고 인근 경남과학교육센터 부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1억1,000만∼1억2,0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시대 새발자국 화석 3종류, 1만여개를 최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백교사는 새발자국 화석 대부분은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경남 함안군 칠원면 새발자국(천연기념물 제222호)과 동일한 종인 작은 물새발자국으로 길이 3∼5㎝에 세갈래로 갈라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물갈퀴를 가진 새발자국화석 등 2종은 국내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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