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분당 ‘킴스 카센터’(여기 가보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분당 ‘킴스 카센터’(여기 가보세요)

입력
1997.07.28 00:00
0 0

◎시중 절반값 차수리·용품 교환오너드라이버들은 휴가를 떠나기전에 차량점검이 필수다. 휴가철 차량정비에 믿을 만한 단골카센터가 아니라면 킴스카센터를 한번쯤 이용해볼 만하다.

킴스클럽 분당점 7층에 있는 킴스카센터는 할인점내 카센터답게 가격파괴형 이기 때문이다.

최근 할인점업계에 자동차용품코너가 확대되고 인근 카센터와 계약을 맺고 타이어 장착서비스를 실시하는 업체가 늘고 있지만 할인점내 직접 수리가 가능한 카센터가 입점한 것은 킴스클럽이 처음이다.

할인점을 찾는 고객이 대부분 오너드라이버인 데 착안한 킴스카센터는 쇼핑시간을 이용해 손쉽게 자동차정비를 맡길 수 있는 편리함과 일반 카센터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한 가격이 최대의 강점.

2만원정도인 엔진 오일교환이 1만원, 12만원짜리 알루미늄휠이 4만5,000원, 9만9,000∼13만5,000원인 블랙버드타이어가 6만4,000∼8만8,000원, 7만∼10만원 정도를 받는 휠얼라인먼트(차축정열)가 3만원. 뉴코아카드나 킴스클럽카드 소지자는 5∼10%의 추가할인을 받으며 무이자 3개월 할부수리도 가능하다.

컴퓨터 자동진단기 등 첨단시설을 갖추었고 15명의 정비기사를 두고 있어 일평균 150대, 주말에는 300대가량 정비를 해낼 수 있고 소요시간도 빠른 편이다.

킴스카센터를 운영하는 그린통상 김영민 이사는 『개점한지 얼마되지않았지만 킴스카센터는 월 3억원이상 매출을 올리는 효자매장』이라며 『바캉스에 접어들면서 고객이 몰릴 것에 대비, 모든 품목에서 추가할인을 준비중이고 차를 맡기면 야간에 정비를 해 다음날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간예약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킴스클럽은 24시간영업을 하지만 카센터 영업시간은 상오 9시부터 하오 8시까지. 분당선 미금역앞에 있다. (0342)738―595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