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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이피모건투신운용사의 합작파트너 제이피모건투신이 삼성그룹측과 결별한다. 삼성제이피모건투신은 25일 『미국의 제이피모건투신이 삼성과 자금지원 규모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삼성측에 지분을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제이피모건투신운용사는 삼성그룹이 단독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며 상호도 8월부터는 「삼성투신운용사」로 바뀔 예정이다.
삼성제이피모건투신은 최근 재정경제원에 상호 및 주주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상호를 변경, 임시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마친뒤 8월 초순께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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