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스트리아의 최첨단 기계설비 제조회사인 엥겔사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무공에 따르면 엥겔사는 이날 경기도 평택시와 평택장단공단내 대지 1만2,100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자동차부품 정밀플라스틱제품 생산에 필요한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엥겔사는 중대형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제조업체로 연간 매출이 5억2,000만달러, 해당분야 시장 점유율이 세계 1위이며 로봇 및 몰드 생산기술 등이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무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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