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한국이 이스라엘과 교섭중인 해군용 대공미사일 및 요격 미사일체제 도입이 거의 성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미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삼성항공이 지난 6개월간 이스라엘에 수차례 대표단을 파견한 끝에 2년동안 끌어온 이스라엘제 「바라크」(Barak) 미사일 도입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바라크 미사일은 아군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3백60도 전방향에서 최대 10㎞까지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최신무기로 대형 함정과 소형 전투함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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