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부품특약점 대표 200여명은 22일 상오 10시30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4동 자동차부품상가에서 「기아자동차 살리기 대회」를 갖고 기아자동차 회생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한국 자동차공업의 기초를 닦았던 기아가 불경기와 금융권의 대출금 과다회수 등으로 부도방지협약 대상기업으로 지정된 사실이 안타깝다』며 『이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회사측의 노력에 기아의 한 가족으로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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