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2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안과 강변 등 군작전지역내 민간인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행정관서 경찰 등과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세우도록 각 작전사령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최근 북한군과 비무장지대 교전이후 경계강화조치가 내려진 상황에서 휴가인파가 늘어나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작전부대별로 입간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안내전단을 제작·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해수욕장 백사장 출입통제시간은 가급(경포대 망상 낙산 등 21개 지역)은 밤 12시부터 상오 6시까지, 나급(송정 후진 동해 등 24개 지역)은 하오 10시부터 상오 6시까지, 다급(정동진 안인진 사천 영진 등 50개 지역)은 하오 8시부터 상오 6시까지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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