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1일 우리 영해를 침범, 불법 조업한 중국선적 저인망어선 선장 쑹쉬량(송서량·42)씨와 상시완(상석만·33)씨 등 2명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밤 11시30분께 인천 옹진군 송림면 소연평도 남서방 9.5마일 해상에서 두척의 어선을 이용, 영해를 2.5마일가량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다. 해경은 나포된 두척의 어선과 20명의 선원은 22일중 중국으로 강제퇴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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