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를 2달 앞두고 개최중인 베이다이허(북대하) 중앙공작회의에서 각료급 및 지방성장 인사와 관련, 최종조정단계에 돌입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21일 베이징(북경)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주룽지(주용기) 부총리의 총리 기용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업무를 관장하는 부총리에 승진하는 첸지천(전기침) 외교부장의 후임에는 탕자쉬안(당가선) 아·태담당 부부장이 유력하나 리펑(이붕) 총리의 측근인 류화추(유화추) 국무원 외사판공실 주임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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