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 비리사건 2차공판이 21일 상오 10시 서울지법에서 형사합의 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변호인측 반대신문이 진행된다.상오에는 417호 대법정에서 현철씨와 김기섭 전 안기부운영차장에 대한 신문이, 하오에는 422호 소법정에서 박태중 (주)심우 대표와 김희찬 디즈니여행사 대표에 대한 신문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김기섭 전 차장의 경우 지병악화로 지난 16일 경희대병원에 입원, 공판 출석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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