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안경호 기자】 한국일보사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벌이는 북한농민돕기운동의 1차사업 「사랑의 비료보내기운동」의 첫회분 비료 2천톤의 선적작업이 18일 전남 여천시 삼일항에서 개시됐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이날 하오 2시 남해화학 전용부두에서 제1차 대북지원용 비료 전달식을 갖고 국적선 동진나고야호(선장 이승우·54.3천톤급)에 크레인으로 선적하기 시작했다. 동진 나고야호에 선적될 비료는 남해화학에서 생산한 복합비료 20㎏들이 10만포대(2천톤)로 포장지에는 대한적십자사와 농협중앙회노동조합 마크가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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